영호마을은 신라시대부터 형성된 마을로서 신라시대때 방어사(防禦司)라는 군영(軍營)이 있었기 때문에 방어지리(防禦旨里)라 하였으나, 1914년 일제에 의하여 의미없는 한자인 방어리(方於里)로 개칭되었고, 2005년에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원래 한자 지명인 방어리(防禦里)로 다시 환원 되었다. 마을은 둔전, 원동, 만다리, 영호, 방지의 5개 자연부락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친환경 우렁이농법과 종이멀칭(모내기시 멀칭종이를 동시에 깔아 잡초발생을 억제, 제초제가 필요없는 농법) 농법으로 농사를 지어 경주시로 부터 친환경마을로 지정되어 있다.  
동쪽으로는 아사달, 아사녀의 전설로 유명한 영지호를 끼고 있어, 아사달, 아사녀 전설을 바탕으로 한 마을 고유브랜드 '아리아'를 개발 하였다.

특히 농산물 품질인정을 받은 쌀과 순수 전통방식으로 제조되는 '아리아강정'은 먹거리 시장의 새로운 웰빙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주요프로그램

• 전통문화체험 - 손두부 만들기, 전통 고추장 담그기, 썰매/팽이치기, 짚풀공예
• 농촌체험 - 천연염색, 부추베기, 화전만들기, 친환경 농사체험
• 농산물수확체험 - 배따기, 배즙만들기, 감자/고구마/옥수수/고추 수확
• 고기잡이체험 - 고기잡이체험장, 얼음썰매타기
• 기타체험 - 벼 베기, 메뚜기 잡기, 뗏목타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