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계림
이 숲은 첨성대(瞻星臺)와 월성(月城)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경주 김씨의 시조 알지(閼智)가 태어났다는 전설이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신라 탈해왕(脫解王) 때 호공(瓠公)이 이 숲에서 닭이 우는 소리를 들었는데, 가까이 가 보니 나뭇가지에 금궤(金櫃)가 빛을 내며 걸려 있었다. 이 사실을 임금께 아뢰어 왕이 몸소 숲에 가서 금궤를 내렸다. 뚜껑을 열자 궤 속에서 사내아이가 나왔다하여 성(姓)을 김(金), 이름을 알지라 하고, 본래 시림(始林), 구림(鳩林)이라 하던 이 숲을 계림(鷄林)으로 부르게 되었다...
주소 경북 경주시 교동 1
전화번호 054-779-6063 홈페이지
서출지
이 곳은 까마귀가 신라 소지왕(炤知王, 재위 479∼500)의 목숨을 구한 전설이 서려 있는 연못이다. 어느 날 소지왕이 궁 밖으로 거동하니 쥐가 나타나 "까마귀가 가는 곳을 따라가라" 하였다. 왕이 그 말대로 따라가 이 못에 이르렀을 때 한 노인이 나타나 "거문고 갑을 쏘시오[射琴匣]"라고 쓴 글을 바쳤다. 이에 왕이 궁으로 돌아와 활로 거문고 갑(匣)을 쏘았다. 그랬더니 그 속에 숨어 있던 궁주(宮主)와 승려가 화살을 맞고 죽었다. 그 뒤로 이 못을 '서출지'라 하고, 정월 보름에 까마귀에게 찰밥을 주는 '..
주소 경북 경주시 남산동 973
전화번호 054-779-6063 홈페이지
경주 포석정지
포석정은 신라 왕실의 별궁으로, 역대 임금들이 연회를 베풀던 곳이다. 지금은 정자 등의 건물이 모두 없어지고, 마치 전복같이 생긴 석조 구조물만 남아있으며 화강석으로 만든 수구(水溝)의 길이는 약 6m이다. 임금은 이곳에서 신하들과 더불어 잔을 띄우며 시를 읊었을 것으로 보인다. 포석정에 대한 기록은 신라 제49대 헌강왕(憲康王)이 신하들과 어울려 여흥을 즐길 때 남산의 신이 왕 앞에서 춤을 추자, 왕도 따라 추게되어 이로부터 '어무산신무(御舞山神舞)'라는 신라춤이 만들어졌다고 전해 준다. 경..
주소 경북 경주시 배동 454
전화번호 054-745-8484 홈페이지
석굴암 석굴
석굴암은 신라 경덕왕(景德王) 10년(751)에 당시 재상이던 김대성(金大城)이 처음 건립하였는데 건립 당시에는 '석불사(石佛寺)'라고 불렸다. 경덕왕(재위 742∼765)때에는 석굴암 외에도 불국사·황룡사대종 등 많은 문화재들이 만들어져 신라의 불교예술이 전성기를 이룬다. 석굴의 평면 구조는 앞쪽이 네모났고 뒤쪽은 둥글다. 석굴에는 본존불(本尊佛)을 중심으로 둘레에 천부상(天部像)·보살상(菩薩像)·나한상(羅漢像)·거사상(居士像)·사천왕상(四天王像)·인왕상(仁王像)·팔부신중상(八部神衆像) 등이 ..
주소 경북 경주시 진현동 994
전화번호 054-746-9933 홈페이지
불국사 다보탑
불국사는 통일신라 경덕왕(景德王) 10년(751)에 김대성(金大城)의 발원으로 창건된 사찰로, 과거·현재·미래의 부처가 사는 정토(淨土), 즉 이상향을 구현하고자 했던 신라인들의 정신세계가 잘 드러나 있는 곳이다. 이 탑은 높이 10.4m이며, 일반적인 통일신라시대의 석탑과는 다른 특이한 형태로, 정식 명칭은 "다보여래상주증명탑(多寶如來常住證明塔)"이다. 이는 『법화경, 法華經』에 석가여래(釋迦如來)의 진리를 다보여래(多寶如來)가 늘 증명한다고 하는데 연유한다. 이러한 내용을 탑으로 조성한 예는 ..
주소 경북 경주시 진현동 15
전화번호 054-746-9913 홈페이지
불국사 백운교 청운교
불국사의 예배공간인 대웅전과 극락전에 오르는 길에 동쪽의 청운교와 백운교, 서쪽의 연화교와 칠보교가 있다. 청운교와 백운교는 대웅전을 향하는 자하문과 연결된 다리를 말하는데, 다리 아래의 속세와 다리 위의 부처의 세계를 이어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두 계단 중 아래의 것은 17단의 청운교(靑雲橋)로 높이 3.82m, 너비 5.14m이며, 위의 것은 16단의 백운교(白雲橋)로 높이 3.15m, 너비 5.09m이다. 전체 33계단으로 되어 있는데, 33이라는 숫자는 불교에서 아직 부처의 경지에 이르지 못한 서른세 ..
주소 경북 경주시 진현동 15
전화번호 054-746-9913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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